MBC 스페셜 -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2009/04/12) 그의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 "불멸의 이순신"은 보지 못했다. 아니 가끔 지나가는 장면 몇개를 보거나 연예프로의 자료화면 등으로 구경은 해본듯 하다. "하얀 거탑" 역시 마찬가지다. 김명민 연기의 방점을 찍었다는, 일본판의 그것 과는 같은 원작이지만 별개의 드라마로 보일 정도로 "장준혁"이란 인물의 드라마였다지만 보지 못했다. 드라마 자체를 그닥 즐겨보지 않는 이유도 있고 뭔가 개인적인 마이너 성향 때문일지도 모르는 원인불명의 불치병 탓이다. 내가 아직 "터미네이터"란 시리즈를 단 한편도 안본것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확실히 나는 장혁, 공효진, 서신애, 신구 등이 나왔던 "고맙습니다" 같은 비교적 소품의 간결한 드라마가 좋다. 연기야 어찌되었건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마음도 가볍고 무..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