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그리고... 며칠 알바아닌 알바 한다고 집구석에선 퍼져 잠만 자는 동안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나보다. 입시학원 광고인가를 찍어서 초토화 되다시피 했던 신해철이 다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그가, 다른 연예인들이 공인취급 당하는 것이 좀 웃기긴 했지만 광고 한편으로 마왕에서 "개새"되는 것 역시 옴팡지게 웃긴다.) "로케트"발언과 현역 국회의원의 라디오 방송중 직접적인 언급, 신해철의 반격, 극우(의미는 다르겠지만 현재 한국에서 통용되는 의미의)단체의 고소,고발 접수로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물타기. 검찰이 수사까지 한다지? 독해력이 떨어지는건지 법전만 외운다고 여타 풍자 소설이나 잡서들은 전혀 못본건지 이건 뭐 당체 감당이 안되는 센스다. 여하간. 음모론에 입각해서 보자면(진짜 그냥 보기만 하는거다. 웃자고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