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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quest

온라인 게임 : MMORPG의 레이드(Raid)에 관한 단상. raid 1 (점령할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갑작스런) 습격, 급습, 기습;공습(=air raid) 《on, upon》 2 (경찰의) 현장 급습, 불시 단속, 일제 검거 3 (약탈 목적의) 침입;불법 침입 4 (권력자의)... 네이버의 영한사전을 뒤지니 나오는 말이다. mmo 게임에서의 레이드는 3번 '약탈 목적의 침입;불법 침입'이 될 것이다. 레이드를 하는 게이머들은 지들끼리리 잘 살고 있는 NPC들의 세계로 난입하여 그들과 그들의 '대장'(네임드)을 패잡고 그들의 아이템들을 강탈한다. 말 그대로 약탈이다. 당하는 입장이라면 황당하기 그지없는 불법 침입인 것이다. 현존하는 mmorpg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 - 한국을 떠나 세계까지 쳐도 - 은 당연히 'World of .. 더보기
나의 게임 속 케릭터. 1, 먼저 가장 오래한 게임인 SOE의 Everquest의 첫 케릭 오거 워리어 Bolbbalgan 당시 관둘 시기 만렙이 65였으며 요 녀석은 64였다. 당시 레벨 이외의 추가 기술(AA포인트)로 인해 경험치는 무한대로 요구했었기 때문에 레벨따위....였었고 현재까지 서비스 되고 있는 이 게임은 "드래곤볼"이라는 비야냥을 들었었다. 들고있는 청홍 쌍검은 워리어의 에픽 무기이며 Everquest가 왜 "Ever"quest 인지를 가장 잘 보여줬던 클래스의 메인 스토리였다.(지금은 2.0이라고 뒤에 이어진 스토리가 더 나왔단다.에픽의 업그레이드 개념인듯.) 사실 갑자기 이 게임이 당겨서 한달 지르긴 했는데 당시에 하던 적응된 개념이 아니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불편하고 저질의 그래픽에 잠시 묵념을 하며(날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