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정규직? 올해 들어 처음 해 본 일들. 지난 3월까지 KT 4군 협력업체의 직원이었다. 사실상 KT와 내가 소속된 업체의 계약이 해지되면 나 역시도 오갈데 없는 하루살이 인생이었으니 말은 정규직(?)이었지만 말만 그럴듯 했을 뿐이다. 2003년 건당 - 한건에 얼마 - 으로 KT의 ADSL을 개통하는 업무를 시작하면서 발을 들여 놓았는데 그 동안 거친 업체만 여섯개 정도. 일이야 재미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야간근무', '상품판매', 등의 업무가 부가되면서 이젠 '일용 잡부'에 더해서 상품팔이 까지 하라는 추세니 이 바닥 다시 발 들여 놓기가 무섭다. 현재 7월, 2009년의 절반이 지나간 지금. 올해 서른 중반이 되기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해본 일들을 생겨서 한번 정리 해 본다. - 퇴직금 일이야 제법 오래 해왔지만 퇴직금이라고 급여 이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