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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뱅가드(Vanguard : Saga of Hero) - 그래픽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mmorpg 게임이다. SOE(Sony Online Entertainment)의 온라인 타이틀 중 하나로 서비스 된지 벌써 2년이 지난 나름 고참(?) 타이틀이다. 서비스 10년을 맞이하는 Everquest(이하 EQ)와 후속작 Everquest 2(이하 EQ2)는 현재까지도 많은 동접수를 유지하며 새로운 확장팩을 내놓고 있는데 유독 Vanguard(이하 VG)만 기존의 대륙에 컨텐츠를 채워 넣는 데도 힘겨워 하는 모습이다. 당초 런칭시 클로즈베타 수준의 상태로 성급한 서비스를 개시하여 초기 유저들의 대거 이탈로 제법 많았던 서버는 지금 현재 3개밖에 돌아가지 않고 있다. 사실 배경 그래픽으로 보자면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거의 모든.. 더보기
막간 리뷰 - 트리니티 온라인 프리 오픈 2009. 06. 11 본 리뷰는 무조건적인 개인적 호불호에 의해 평가되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주로 새로 서비스 되는 신생 온라인 게임 중 프리오픈, 오픈베타 - 클베는 제외 - 정도의 과정에서 5~10 lvl 사이의 케릭터를 만든 후 진행될 예정이며 평가 또한 박하기 이를데 없을 것이 분명하오니 기분이 나빠질 것 같은 예상이 드시거나 해당 게임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진정한 3D던파가 나타나셨다." 생성 직업 : 여성 무투가 최종 레벨 : 4 Lvl 장점 : 개인적으로 타격감(? 이게 존재 하는지도 의문)엔 별로 신경을 쓰지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아직 정식 오픈 베타도 아닌 걸 감안하고 보면 서버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게다가 서비스 시작 땡 하고 로그인.. 더보기
온라인 게임 : MMORPG의 레이드(Raid)에 관한 단상. raid 1 (점령할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갑작스런) 습격, 급습, 기습;공습(=air raid) 《on, upon》 2 (경찰의) 현장 급습, 불시 단속, 일제 검거 3 (약탈 목적의) 침입;불법 침입 4 (권력자의)... 네이버의 영한사전을 뒤지니 나오는 말이다. mmo 게임에서의 레이드는 3번 '약탈 목적의 침입;불법 침입'이 될 것이다. 레이드를 하는 게이머들은 지들끼리리 잘 살고 있는 NPC들의 세계로 난입하여 그들과 그들의 '대장'(네임드)을 패잡고 그들의 아이템들을 강탈한다. 말 그대로 약탈이다. 당하는 입장이라면 황당하기 그지없는 불법 침입인 것이다. 현존하는 mmorpg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 - 한국을 떠나 세계까지 쳐도 - 은 당연히 'World of .. 더보기
Vanguard Raid Movie 엠엔 캐스트에 올렸던 동영상입니다만 곧 서비스를 중지한다는군요. 동영상 사이트 중에는 가장 괜찮았던 것 같은데 곧 문을 닫는다니 아쉽습니다. 그때문인지 원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길래 가져와서 여기에 올려둡니다.(별건 아닙니다. 동영상 만들기 연습 정도?) 더보기
리뷰 - Darkfall Online 두번째. 2. 시스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레벨이 없다는 점일 것이다. 여타 수많은 MMORPG중 이런 시스템을 택한 게임들은 몇 없다. 대표적인 것이 앞에서도 언급한 Ultima Online(이하 UO)이고 거의 끝이였다고 보여진다. 간혹 레벨과 스킬을 혼용한 시스템들 - 전투는 레벨, 생산은 스킬 이라는 어정쩡한 공식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은 많지만 이렇게 대놓고 레벨업 따위는 할 필요 없다 라는 게임은 정말이지 오랫만인 것이다. -스킬과 스탯 다크폴은 말 그대로 레벨의 제한도 레벨의 상하향도 없는 순수 스킬 베이스의 게임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다섯가지의 스킬 분류가 있으며 각 스킬은 또 수많은 분기의 하위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제일 항목이 적은 전투스킬을 살펴보자. 무기나 방패를 이용하여 각종 타격을 받.. 더보기
리뷰 - Darkfall Online. 일단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이 장황한 동영상을 뭔가 대단한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뭐 사실 대단하지 않다고 속단할 이유도 없긴하다. 우연히 예전에 즐겼던 게임들을 반추하다가(이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면서 포스팅한 첫글이 그 산물이다.) 울티마 온라인을 검색하던 도중 이 게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울온과 같은 스킬 베이스의 게임이란다. "레벨따위 개나 줘라, 그런거 없다." 순간 혹 했다. 현재 돈을 받고 베타테스트를 한다는 악평에 시달리고 있는 이 게임은 구매하기도 힘이 들었다. GMT +1 의 생활권인 그 동네 사정에 맞추다 보니 보통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 열두시에서 새벽 두시 사이에 게릴라성으로 30여분만 판매를 하는 것이다. 사는데 5일 정도를 투자한 것 같다. 유럽의 개발사여서 그런지 기본 가격은 .. 더보기
나의 게임 속 케릭터. 1, 먼저 가장 오래한 게임인 SOE의 Everquest의 첫 케릭 오거 워리어 Bolbbalgan 당시 관둘 시기 만렙이 65였으며 요 녀석은 64였다. 당시 레벨 이외의 추가 기술(AA포인트)로 인해 경험치는 무한대로 요구했었기 때문에 레벨따위....였었고 현재까지 서비스 되고 있는 이 게임은 "드래곤볼"이라는 비야냥을 들었었다. 들고있는 청홍 쌍검은 워리어의 에픽 무기이며 Everquest가 왜 "Ever"quest 인지를 가장 잘 보여줬던 클래스의 메인 스토리였다.(지금은 2.0이라고 뒤에 이어진 스토리가 더 나왔단다.에픽의 업그레이드 개념인듯.) 사실 갑자기 이 게임이 당겨서 한달 지르긴 했는데 당시에 하던 적응된 개념이 아니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불편하고 저질의 그래픽에 잠시 묵념을 하며(날린 .. 더보기